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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 3부 사랑

 

성바오로딸 2021.02.02.

 

책소개 https://www.pauline.or.kr/bookview?co... ​

오디오북 https://www.pauline.or.kr/mediaview?c... ​

 

글, 낭독 : 김대우 신부(수원교구) 그림 : 김지은 제작 : 바오로딸 음악 : 「축복의 선물, 하루」 중 Tr.08 The pilgrim song순례자의 노래

 

* 총5회 업로드합니다.

 

00:00:18​ 3부 사랑 00:00:24​ 서언 00:02:22​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선물 00:11:20​ 거지의 미소 00:16:44​ 말해 주세요 00:18:35​ 성인이 된 마부 00:25:40​ 내가 먼저 사랑했다 00:32:19​ 그 사람 00:33:29​ 토마토 스파게티 30인분 00:40:32​ 사랑의 묘약 00:45:13​ 우아한 어린이 00:50:17​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오늘은 그냥 그렇게 반복되는 하루가 아니라 신비로움이 가득한 날이다.

 

나에게 신비는 하느님과 인간의 손가락이 만나는 지점이다. 그래서 일상에서 하느님의 손끝과 나의 손끝이 맞닿은 순간을 찾고 이를 부족하지만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찾았던 하느님 현존에 대한 고민이자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신비에 대한 역사적·신학적 해설이나 가톨릭 성인들의 종교적 체험을 다루지 않는다.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평범한 삶의 소품들이지만 신비스러움이 담긴 이야기다. 그래서 일상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을 인연, 이별, 사랑, 벗, 신비라는 소제목 안으로 모았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하며 이별하는 그 모든 순간이 신비롭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삶은 역동적이며 다채롭다. 그 순간순간에 하느님이 섭리하신 신비로운 선물이 담겨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이들이 삶을 신비스럽게 여기며, 소중히 엮어가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신비스런 존재임을 깨달았으면 한다.

 

이 책은 특별히 병과 내적 상처로 고통받는 이들과의 만남에서 영감을 얻었다. 고개를 숙이고 한숨밖에 쉴 수 없는 이에게 푸른 바다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이 여기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느님의 손길이 자신을 떠났다고 여기는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하찮은 노력일 수도, 별 볼 일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나 누군가를 미소짓게 하고 공허한 마음을 온기로 채워줄 수 있다면 나 역시 신비로 물들 것이다. - 김대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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