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5월 "찬미받으소서 주간" 초대
우리 후손들에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까?
(「찬미받으소서」, 160항 참조)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후 정의!”
“기후 정의가 언제 실현되기를 바랍니까? -지금!”
이 질문에 이끌려,
저는 「찬미받으소서」주간에 참여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찬미받으소서」 주간: 2020년 5월 16–24일 ―
이는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ì) 반포 5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저는 다시금 긴급히 호소합니다. 생태 위기에 응답하십시오.
지구의 울부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피조물을 돌봅시다. 이는 좋으신 창조주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 함께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거행합시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강복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잊지 말고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2020.03.10.
올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칙인「찬미받으소서」가 발표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찬미받으소서」는 ‘지구’를 돌보는 환경 회칙으로 전 세계 환경 보호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교황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를 「찬미받으소서」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초대했습니다. cpbc TV 서종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