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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3:46

내 마음 가운데

조회 수 304 추천 수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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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가운데



남이 칭찬을 해주면 좋아하면서도 남이

내게 험담을 하면 분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애써 변명을 하려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이 칭찬을 해도 마음의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남이 험담을 해도 분한 마음 없이 고요해

야 합니다.



누가 내게 그릇된 말을 해도 내 마음 가운데

태평양이 펼쳐져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화났던 마음이 녹으면 잠시 후 물이 흘러와

그 마음이 잔잔히 가라 앉습니다.



내 마음 가운데 한강이 흐르고 태평양이

흐릅니다.





내 마음 가운데 사랑의 바다.

자비의 바다가 있습니다.



참으면 참을수록 점점 참을성이

커집니다.





화를 내는 마음은 인욕의 불꽃을 꺼버리고

지혜의 등불을 꺼버립니다.



내 마음 가운데 사랑의 바다가 펼쳐져

있음을 믿을 때.



지혜의 등불은 더욱 빛을 냅니다.







-글/방자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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