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 (慰靈祈禱) - 짧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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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인식을 얻게 하소서!
11월 위령성월을 맞아 가톨릭상장례음악연구소 회원들의 가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위령 기도는 전에 연도(煉禱)라고 하였으며, 세상을 떠난 교우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를 뜻합니다. 위령기도는 시편(129편, 50편)과 기도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세상에서 보속을 다 못하고 죽은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연옥에서 정화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고통 중의 연옥 영혼을 위해 하는 기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