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전염병 극복을 위해 모든 이들과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가톨릭신문, 2020. 03. 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 국민들이 고통받고 신자들은 성당조차 자유롭게 오가기 어려운 이 시기, 야외 성지에서는 물론 각 가정 안에서 묵상하며 바칠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을 소개합니다.
이 십자가의 길은
의사 출신 시제이자
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 교수도 겸하고 있는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장 손기철 베드로 다미아노 신부가
깊은 묵상 안에서 길어 올린 기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