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수고한 너에게] 'Fr.김청렴 도미니코 - 당연한 것들' | 이적 원곡 | 우리 모두 힘내요!
catholic music_가톨릭뮤직 2020.12.10.
오늘 하루 수고한 너에게 들려주는 '가톨릭 성가'
* 'Fr.김청렴 도미니코 - 당연한 것들' *
글/곡 - 이적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
잊지는 않았잖아요
간절히 기다리잖아요
서로 믿고 함께 나누고 마주보며
같이 노래를 하던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