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아름다운 제대의 꽃을 바라 봅니다. 주님의 날인 오늘, 신앙 공동체는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배푸신 구원을 기억합니다. 세상의 가난한 이들의 보호자가 되시어 그들을 은총으로 부유하게 해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여, 우리도 공동체의 삶을 통하여 하늘 나라를 드러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청 합니다.